이수근 엄마 무속인 가슴아픈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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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은 아는형님, 신서유기 등 많은 예능방송에서 최고의 입담을 보여주며 국민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개그맨이자 희극인으로 살아가는 이수근에게도 과거 가슴아픈 사연이 있었는데요, 바로 어머니께서 무속인이 되었던 사연입니다.



이수근은 2012년 1월 31일에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100회 특집에 출연했던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어머니가 무속인이라는 사실을 고백했고, 아내가 임신중독증과 신장이식으로 투병중이며, 둘째 아들은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사실을 고백해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까지만 어머니와 살았던 이수근에게 항상 그리움이었던 어머니의 사연은 이렇습니다. 







불행중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승승장구에서 사연이 나간 이후에 어머니 점집으로 전화가 많이 온다고 하였으며, 점을 잘 보는 분이 아니니 자제해 달라는 말을 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1년 5월 16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국립중앙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시상하는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 상을 수상하여 아들과 함께 김산옥여사가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공인으로써 밝히기는 어려운 무당, 무속인 이야기... 방송에서 이 말을 꺼내기까지 얼마나 힘이 들었을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일반인들이 받아들이기에는 다소 충격적인 사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성기도 있었고, 어떤 사건으로 공백기도 있었고 부모님, 그리고 아내 자녀들의 가슴아픈 사연이 많은 개그맨이자 희극인 이수근. 앞으로 더더욱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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