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나무 복용법 몇가지

안녕하세요 꿀팁저장소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나라의 남부 해변과 섬에서 자라는 나무로 당뇨와 고혈압, 혈액순환에 좋기로 알려진 황칠나무 복용법 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간을 좋게하고 피를 맑게 해주기도 하는 황칠나무는 7년 이상 자라야 그 약성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뿌리는 기본이고, 잎, 가지까지 영양 성분이 풍부하여 버릴 게 없을 정도입니다.

동의보감 기록에 의하면 갑자기 아랫배가 아프고 허리를 펴지 못하는 신기통과 토하고 설사하는 관락을 치료한다 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사포닌과 타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중성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뇌경색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황칠나무는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섭취하면 혈압이 오르거나 두통 및 속쓰림 증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되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황칠나무 복용법 밑반찬으로 먹기

먼저 생잎은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황칠나무 잎 같은 경우는 삶아서 나물을 해먹을 수도 있고, 잡채에 시금치 대용으로 쓸 수도 있어요. 반찬용으로 만들때는 끓는 물에 익혀주시면 되는데요 계절에 따라 익히는 시간이 달라집니다. 황칠나무 잎은 5월에 새순이 나올때는 6~7분 정도만 삶아도 물러지는데 완전한 겨울에는 잎이 질겨지기 때문에 조금 더 진하게 10분 정도 삶아주시면 됩니다. 오래 끓이지 않아서 맛과 영양, 향까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밑반찬으로 먹을 때는 삶고 헹구고, 짜주시면 되는데요, 일반 찬에 넣는것 처럼 많은 양념 필요없이 참기름과 간장으로만 버무려도 맛있는 황칠나무잎 무침을 드실 수 있습니다. 또 먹으면서 향기가 사람의 신경을 심리적으로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말 건강한 나무가 아닌가 싶습니다.

황칠나무 복용법 차로 마시기

자른 나무와 잎과 뿌리를 7~10일 정도 바삭하게 말려주면 되는데요 이 재료를 가지고 끓여서 차로 마셔도 되고, 밥을 지을때나 된장찌개 등의 음식 만들때 사용해도 좋습니다. 잘 건조된 것은 1년 정도 상온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그 외에도 새순이 나오는 5월에는 장아찌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뇌경색이 있는 분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는 고기를 섭취할 때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기름기를 빼서 수육이나 백숙으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황칠나무는 겨울에도 그 모습을 유지하고 맛과 향이 진해서 2~3번 우려내도 그 효과가 지속 된다고 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끓여 마시는 따뜻한 한잔이 마치 보약과도 같다고 하는데요 유기농라이프 건강을 찾는 분들께서는 황칠나무 복용법 을 참고하여 듣셔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