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황청심환 복용법 알고 드세요

안녕하세요 꿀팁저장소 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집안 주방 식탁위에서 황금색 금박이 입힌 동그란 걸 보시면 떠오르는 게 있으신가요? 바로 한의학을 대표하는 처방중 하나인 광동 제약 우황청심환 입니다. 이런 약들을 대게 보약으로 생각하여 부모님들같은 경우에는 꾸준히 복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하지만 본인의 증상도 모른채 무작정 드시면 안되겠죠. 제대로 알고 드셔야 합니다.

보통 놀랐거나 긴장했을 때, 중요한 면접이나 시험등을 볼 때,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불안 등에 대게 우황청심환을 찾게 됩니다. 제품 이름에 청심이라는 단어가 있는데요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마음을 편하게하는 목적으로 과용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과도한 남용은 금지 입니다.

효능효과

뇌졸중 (전신불수, 수족불수, 언어장애, 혼수, 정신혼미, 안면신경마비), 고혈압, 두근거림, 정신불안, 급성 만성 경풍, 자율신경 실조증, 인사불성 증상을 가진 분들께 해당합니다. 대게 젊은 층에서는 사용을 하지는 않죠.

우황청심환 복용법

이 제품은 특이한 용도로 복용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급할 때 한 번씩 먹는 것이지 매일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성인을 기준으로 식사를 하지 않은 공복시에 하루 1알이나 2알 정도를 복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급할 경우에는 구애를 받지 않지만, 중풍 증상으로 정신이 혼란스러운 상태에서는 알약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여 기도가 막혀 또 다른 악화를 불러올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런 경우가 조심스럽다면 물에 개어서 복용하셔도 됩니다.

요즘은 복용하기 편리하게 나온 액체 형태의 현탁액 우황청심원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우황청심환은 중풍 치료에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한의학 치료약물이며 또한 만병통치 건강식품 이라고 생각할만큼 강한 인식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약재로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적절한 증상에 남용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적당한 시기와, 적소에 사용해야 더욱 효과가 있는만큼 우황청심환 복용법 꼭 지켜주시고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