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유실물센터 지금 알아보세요

살아가다보면 한 번쯤 소지품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으실텐데요, 초조한 마음으로 연락이 오길 바라면서 기다리는 분들이 대부분일 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지하철에 가방을 잃어버린 적이 있어서 정말 당황했었는데 다행히 경찰청 유실물센터를 통해서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잃어버린 경우라면 바로 파출소나 관리소를 찾아가서 분실물 접수된거 없는지 가능하다면 cctv까지 확인을 해보실텐데요, 이럴땐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인터넷을통해 경찰청 유실물센터에서 조회해보는 것입니다.

경찰청 유실물센터의 시스템은 이렇습니다.

사진에 보시는것처럼 분실자의 입장에서, 혹은 분실된 물건을 습득한 사람의 입장에서 찾거나 주운 물건을 올릴 수도 있는 시스템입니다.

먼저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www.lost112.go.kr

아래 사진이 가장 처음에 보이는 메인화면인데요, 제일 먼저 눈에 띄는게 분실 휴대폰 찾기와 분실물 신고 영역입니다. 아무래도 개인 소지품중에서 잃어버리는 물건이 휴대폰이 가장 높기 때문인거 같네요.

분실 휴대폰 찾기를 클릭하여 2017년 8월 14일 오늘 날짜로 선택을 해봤더니 이렇게나 많은 분실물들이 각종 파출소에 등록이 되어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분실하신 분들은 이런 방법을 모르니 발만 동동구르고 있겠네요 ㅠㅠ

제가 남의 물건을 습득하여 분실물을 신고할 때는 실명인증을 거치고 회원가입을 해야합니다.

습득물 상세 검색 영역에서는 조금 더 다양하게 알아보실 수 있는데요 정말 다양한 카테고리가 구성되어있습니다.

경찰청 유실물센터는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모바일 어플도 지원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친구와 가족들에게도 꼭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