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준등기 왜 필요한가?

반응형

안녕하세요 꿀팁저장소 입니다 ^^


살아가면서 늘 이용하던 것들도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기능이나 서비스들이 정말 많은데요 오늘은 우체국 준등기에 대해서 한 번 안내를 드릴까 합니다.


우체국 준등기는 2017년 4월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우편수취함에 배달하는 우편물로 왜 필요하며 사용하면 좋은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체국에 방문해서 우편물을 접수할 때, 발송인의 핸드폰 번호 또는 이메일 주소를 창구직원에게 알려주세요. 접수된 우편물은 취급과정을 기록하여 준등기 번호로 우체국 송장 조회 하듯이 종적조회가 가능합니다.



배달된 우편물의 배달결과를 문자나 카카오톡,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기 때문에 발송인에게 정말 중요한 서비스입니다.


아무래도 서비스가 좋다보니 준등기 요금이 비싸지 않을까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 그렇지 않아요. 우편물 1통당 100g까지 1,000원으로 준등기 우편 취급과정을 기록하고, 배달결과도 알 수 있으니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등기로 보내기에 가격이 조금 과하고, 그렇다고 편지로 보내기엔 불안한 요소도 있기 때문에 이럴때 사용하는 것이 딱 알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100g이 넘는 무게는 불가능합니다.

우체국 준등기는 기준이 100g까지이며 그람수가 넘게되면 일반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접수를 하셔야 됩니다.


배송날짜는 일반등기처럼 주말을 제외하고, 3일은 걸리며 익일특급은 불가, 배송조회 또한 불가능합니다.


자, 다시 한 번 정리를 하자면

우편비 포함해서 1,000원 이라는것! 우체국 준등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택배를 수령하듯이 집에있는 사람에게 직접 건네주거나, 경비실에 맡기는 형태의 시스템이 아닙니다. 주소지의 우편함에 넣는 것이며 배송이 완료됐을 때 sms이나 이메일로 안내를 해주는 겁니다. 평균 3일이 걸리고 익익특급은 불가능하다는 것!


이용하실 분들은 이 부분을 정확히 인지하셔야 합니다.



집이나 회사 이동 경로에 우체국이 있다면 저렴한 가격에 간단한 물건을 사고팔거나 나눔할 때 사용하면 적절하지만, 우체국까지 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야한다면 이동할 때 소비되는 비용에서 오히려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결혼식 청접장이나 동창회 등,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분들께서 사용해보시면 좋을겁니다 ^^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