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배우병 걸릴만하다

반응형

디오 배우병 걸릴만하다

요즘 아이돌 그룹은 정말 능력과 재능이 많습니다. 과거에 아이돌 그룹들이 가수의 신분이 아닌, 드라마나 영화 등에 출연하게 되면 정말 많은 악플을 받았습니다.



저역시 그 당시만 하더라도 그들을 비난해왔던 사람이었지만 아이돌로 데뷔하는 스타들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거치고 노력하여 데뷔를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면서부터 그런 부정적인 시선이 싹 잊혀진 케이스입니다.



한간에 엑소의 메인보컬 디오가 배우병에 걸렸다는 말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메인 보컬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연기활동을 해왔던 디오의 출연작을 한 번 살펴봐야겠습니다.


우선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던 영화 카트가 있습니다. 


연기수업을 받아본 적도 없었으며 회사에 별 생각없이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출연하게되었는데 배우 염정아의 아들 배역을 맡았으며 생각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어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두 번째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더욱 나아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아이돌 그룹을 아예 모르는 사람들은 디오가 그냥 신인 배우인줄 알았다는 사람들도 꽤 있었을 정도면 결코 무시할 수준은 아닐겁니다.


2015년 7월에는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사이코패스 연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캐릭터를 잘표현했다는 호평도 받았습니다.


2015년 6월부터는 영화 <순정>의 주인공을 맡아 풋풋한 10대 소년 소녀의 사랑 이야기도 보여주었죠.

디오 배우병 걸릴만하다고 생각한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아직까지 디오가 출연했던 영화와 드라마 목록입니다. 영화 7호실 같은 경우는 올해 2017년 11월 개봉 예정작입니다. 신하균과 더불어 함께 주연에 섭외되기도 했죠.




물론 아이돌 스타의 연기력을 우리나라에서 내놓라하는 영화 배우들과 비교하는건 말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장하고 있고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 향후 어떤 모습으로 대중앞에 서게될지 기대가 되는건 사실입니다.


아이돌이 연기를하게 되면 배우병이 심해진 것 같다는 말들이 누구에게나 들리곤 합니다. 디오 역시 연기를 하면서부터 그런 루머에 휩쌓였지만 자신의 팀인 엑소에 강한 애착을 보여주었죠.


디오는 공식적인 인터뷰에서 말투, 행동 그리고 작품에 극중 캐릭터를 위해서 아이돌 본분에 조금은 맞지않는(?) 촌스러운 헤어 스타일 등 때문이지만 앞으로도 잘해나갈 거라 생각되네요 ^^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