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준등기 보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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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준등기 보내는법


언제나 우편물을 받아보는 날은 설레이기 마련입니다. 택배가 도착했다는 메세지와 집의 벨이 울릴때 정말 기분이 좋죠 ^^ 만약 좋아하는 사람에게 정성어린 편지를 보내고 싶다면 어떨까요? 



일반 우편으로 보냈다가 편지가 분실되었다면 정말 속상할거에요. 그렇다고 조그만 부피를 가지고 박스에 넣어 등기로 보내자니 너무 또 뭔가 맞지않고 말이죠. 이런 경우를 한 번이라도 겪어보셨거나 우려하신다면 꼭 우체국 준등기 시스템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흔히 사람들은 부피가 작은 무언가를 보낼때, 최대한 작은 박스를 구매하여 이용합니다. 그렇다면 무게가 정말 작은거라면 무엇을 이용해야 현명할까요? 바로 우체국 준등기를 이용하는 것 입니다.

 

최대 무게 100g까지 1천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무게가 100g 이상이면 접수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계셔야 합니다.



장점이라면, 타인에게 우편물을 보냈을 때 보낸사람(자신)에게 문자나 이메일로 알려드리는 점이 정말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집배원이 그냥 우체통에 넣어두고 가면 끝나는 방식이 아닌거죠. 간혹 사람들이 주소를 잘못 입력하여 배송이 엉뚱한 곳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은 이걸 아는 사람들끼리 개인 거래를 할 때도 경우에 따라 준등기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용 지출을 최소화 시키는데에는 이만한 방법이 또 없죠 ^^ 그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체국 준등기 보내는법 절차는 정말 간단합니다.


1. 우체국을 가주세요.

2. 우편봉투에 보내는 사람 주소, 이름, 우편번호, 배달완료 문자를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도 함께 기재해주세요.

3. 받는사람의 주소, 이름, 우편번호를 적어주세요. 

4. 기재사항을 끝내고 원하는 내용물을 넣으셨다면 내용물이 흐르지 않도록 테이프로 붙여주시거나 풀로 잘 붙여주세요. (1~3번) 과정은 집에서 해도되고, 우체국에 직접가서 해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5. 창구 앞으로 가셔서 직원에게 준등기로 보내달라고 요청하고 영수증을 받으시면 접수가 완료 됩니다.



가격은 100g까지 1,000원 입니다. 우체국 준등기의 배달기간은 일반우편물처럼 3일 정도가 소요가 되는데요, 우체국 앱을 통해서 내가 보낸 우편물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집배원 기사님의 이름은 무엇인지도 함께 조회도 가능합니다.



받는사람(수취인)에게도 알림이 간다면 너무 좋겠지만, 그걸 가능하게 하려면 또 많은 비용이 들어가겠죠 ㅎㅎ


만약 봉투를 사전에 준비하지 않으셨다면 우체국에 비치되어있는 흰색 규격봉투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기본 규격봉투는 1장에 50원이고, 네모난 서류봉투는 1장에 100원 인데요 이거 무료로 사용해도 되는지 잘못알고 있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



추가적으로, 우체국 준등기는 우편 요금이 올라가더라도 영향을 받지않습니다. 100g까지 한정된 요금 1,000원에 이용가능하니 참고해주시구요 대량으로 우편물을 보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꼭 한 번 이용해보시면 좋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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