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벤트 매니저❤ 2019. 8. 1. 19:38
진민경 기자 = 데이트를 위해 영화관을 찾은 커플. 광고 영상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영화가 시작되자 두 사람은 스크린이 아닌 '서로'를 바라봤다. 지난 7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카오솟(Khaosod)은 북부 지역 한 영화관에서 찍힌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전해진 영상에서는 영화 시작 후 진한 스킨십을 나누기 시작한 커플의 모습이 보인다. 처음 두 사람은 가볍게 입을 맞추는가 싶더니 점점 수위 높은 스킨십을 했다. 남성이 여성의 옷 위를 더듬었다. 영화관에는 이처럼 조명이 다 꺼져도 극장 내부를 환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CCTV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영화관 안정 규정상 화재 발생 시 관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최초 화재 발생 지점 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공개된 영상은 해당 영화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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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이벤트 매니저❤ 2019. 8. 1. 18:48
전준강 = "공항까지 유벤투스를 따라가 한국 축구팬들에게 사과하라고 했지만, 그들은 듣는 척도 하지 않았다" 유벤투스의 내한을 추진한 더페스타의 로빈 장 대표가 항간에서 제기되고 있는 '먹튀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을 열었다. 27일 풋볼리스트는 로빈 장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로빈 장 대표의 일방적인 주장이기는 하지만, 유벤투스와 호날두가 논란의 원인이 된 것은 분명해 보인다. 로빈 장 대표는 먼저 자신이 절대 '먹튀'한 게 아니라고 말했다. SNS 계정을 삭제한 것은 축구팬들의 욕설을 감당하기 힘들었기 때문이었다. 그가 경기가 끝난 뒤 보이지 않았던 것은 후반 10분 정도부터 유벤투스 관계자들을 부리나케 찾아다녀서였다. 후반 10분쯤, 호날두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
카테고리 없음 ❤이벤트 매니저❤ 2019. 7. 24. 00:26
김다솜 기자 = 일반적으로 짜고 매운 음식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매운 음식을 자주 먹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까지 높아진다고 한다. 만약 당신이 평소 혀가 얼얼해지는 매운 음식을 즐겼다면 앞으로는 조금씩 줄이는 게 좋겠다. 최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이 세계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향신료 중 하나인 고추의 부작용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55세 이상 중국인 4,582명을 대상으로 15년 동안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속도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하루 50g 이상의 고추를 지속적으로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능별 능력과 인지 능력이 거의 2배가량 저하됐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마른 사람의 경우에 인지 저하 속도가 더욱 심했..
카테고리 없음 ❤이벤트 매니저❤ 2019. 7. 23. 21:41
박아영 기자 =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가 1시간 동안의 서비스 장애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안을 내놓았다. 23일 토스 공지사항에는 "토스 서비스 장애 보상안 공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8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장애로 인해 토스 앱 접속 및 결제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실제로 해당 시간에 토스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고객들은 불편을 겪었다. 토스팀 측은 "불편을 겪은 고객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과 함께 보상안 2가지를 선보였다. 하나는 장애 복구 시점부터 이날 자정까지 송금 이용자 전원에 송금 완료 시 토스머니 1천원을 즉시 지급한다는 것이다. 1인 1회에 한하며 단돈 '1원'이라도 송금한다면 가능하다. 또 다른 보상안은 장애 복구 시점부터 이날 자정까지..
카테고리 없음 ❤이벤트 매니저❤ 2019. 7. 23. 16:56
경기도 한 유니클로 매장에서 '페인트 테러'가 일어났다. 이번이 벌써 두 번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니클로 페인트 테러'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충격적, 그 자체였다. 한 유니클로 매장 양말 진열대다. 흰색과 회색, 베이지색 양말이 있다. 그중에서도 흰 양말에 빨간색 페인트가 일자로 묻어 있었다. 누군가 고의적으로 제품을 훼손한 모습이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주작'이라는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대부분 매장에 CCTV가 설치돼 있는데 누가 이런 짓을 하겠느냐", "일본 불매 운동을 방해하려는 수작 같다", "실제 일어난 사고일 리가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다른 네티즌들은 "일본 불매 운동을 하자고 했는데 범죄를 저질렀다", "아무리 일본 기업이 싫어도 이건 용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