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에 찍히는 줄도 모르고 '성관계' 하다가 딱 걸린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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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경 기자 = 데이트를 위해 영화관을 찾은 커플.


광고 영상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영화가 시작되자 두 사람은 스크린이 아닌 '서로'를 바라봤다.


지난 7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카오솟(Khaosod)은 북부 지역 한 영화관에서 찍힌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전해진 영상에서는 영화 시작 후 진한 스킨십을 나누기 시작한 커플의 모습이 보인다.


처음 두 사람은 가볍게 입을 맞추는가 싶더니 점점 수위 높은 스킨십을 했다. 남성이 여성의 옷 위를 더듬었다.

영화관에는 이처럼 조명이 다 꺼져도 극장 내부를 환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CCTV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영화관 안정 규정상 화재 발생 시 관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최초 화재 발생 지점 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공개된 영상은 해당 영화관 관리자 중 한 명에 의해 공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영화관 관리자는 "영화관에는 어두운 장소도 환히 비춰서 촬영되는 투시경이 달린 CCTV가 설치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화관에서 다른 관객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수위 높은 스킨십을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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