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도 타고 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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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화제가 되었던 메이웨더와 맥그리거 경기를 보면서...


맥그리거가 초반에 KO로 끝내버리고 조금 장기적으로 가면 금새 지쳐버리는 경향을 보이더군요.


체력도 분명 타고 나는게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보였던건 '타고남'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이네요.


전문가들도 몇번 이야기했던건데... 종합격투기와 복싱에서의 체력은 좀 다르다고 봐야한다고요



단거리와 장거리 정도의 차이는 아닐지라도 종합격투기와 복싱은 사용하는 근육도 다른부분이 있고 체력관리부분도 다르고 막헌님 말처럼 클러치시에 하는 행동들이나 위빙 스텝 등등 많은 부분이 다르듯.. 


메이웨더를 보면서 오히려, 이제 복싱시작한 사람이 세계최고의 선수를 상대로 10라운드까지 갈 수 있는 체력에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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